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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진작에 '런닝맨' 촬영 중 예식 연습했다..유재석 "이미 알아"

OSEN

2026.09.13 02:52 2026.09.1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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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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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은 알고 있었지만 양세찬은 기사로 접했다. ‘런닝맨’ 막내 지예은의 결혼 발표를 둘러싼 멤버들의 엇갈린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지예은을 향한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날 지예은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하하와 유재석은 “난 알고 있었다”며 반가워했다. 반면 양세찬은 “난 기사로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의 반응은 더욱 솔직했다. 그는 지예은의 결혼 소식에 갑자기 큰 목소리로 “부럽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네가 갑자기 그러니까 분위기가 숙연해진다”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이어 “아무튼 멤버 여자 중 유부녀는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지석진 역시 “맞다. 유부남 클럽은 많다”며 새삼 놀라워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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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지예은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일제히 “예은이 결혼 축하한다”며 환호했다. 특히 유재석은 지예은의 결혼 발표 전 이미 ‘런닝맨’ 멤버들에게 힌트를 줬던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지난주 녹화 때 멤버들에게 슬쩍 말했다. 날짜까지 말했는데 다들 그냥 흘려들은 것 같다”며 웃었다.

앞선 예식장 녹화 당시 유재석이 지예은에게 “계단에서 신부 입장 연습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던 것이 실제 결혼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는 것. 지예은 역시 “진짜 ‘연습할까요?’라고 했는데 다들 거짓말인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자 지석진은 그동안 지예은과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양세찬을 놓치지 않았다. 지석진은 양세찬을 향해 “거짓말이길 바란 거 아니냐”고 짓궂게 몰아가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결국 유재석은 결혼 날짜까지 미리 알고 있었던 반면, 양세찬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러브라인을 형성하고도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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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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