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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이사 온 수상한 집…문 열었더니 3t 쓰레기가 와르르

중앙일보

2026.09.13 23:06 2026.09.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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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 독거노인 집 내부. 연합뉴스

청소 전 독거노인 집 내부. 연합뉴스

집 안팎에 각종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쌓아둬 위생 문제가 제기됐던 독거노인이 당국의 도움을 받았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옹진군 영흥면 70대 A씨의 집을 정리했다.

A씨는 다른 지역에서 지내다가 이사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나 그의 집 안팎에는 각종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이 쌓여있었다.

집 내부는 생활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바퀴벌레가 발견되는 등 위생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군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인 A씨의 가정을 방문해 집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A씨의 집에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3t을 치웠다.

옹진군 관계자는 "“위생 문제와 주변 악취 민원이 우려돼 쓰레기를 치웠다”며 “앞으로도 A씨 집을 방문해 집 상태를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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