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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의원 의장, 우크라 전격 방문…전쟁 발발 후 처음

연합뉴스

2026.09.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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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의원 의장, 우크라 전격 방문…전쟁 발발 후 처음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중의원(하원격)의 모리 에이스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당국자와 회담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 의장은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당국자와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년 반을 넘어가며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일본 중의원 의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5년 만이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로는 처음이다.
일본의 입법·행정·사법 수장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찾은 것은 2023년 당시 재임 중이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 이후 처음이다.
모리 의장은 1995년에 출범한 초당파 모임인 일본·우크라이나 우호 의원 연맹에 처음부터 관여해왔고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회장을 맡았다.
우호연합 회장으로서 2013년과 2015년, 2019년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체르노빌 원전을 시찰한 적도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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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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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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