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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민주 의원들, 연방당국에 이민단속요원 조사 촉구

Chicago

2026.09.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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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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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민주당 연방의원 9명이 지난해 시카고 일원에서 진행된 연방 이민단속 작전 ‘미드웨이 블리츠’ 당시 과잉진압 의혹을 받은 연방요원들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토안보부(DHS) 감찰관실에 보낸 서한에서 과잉진압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연방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행정 조사와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DHS가 관련 의혹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서한에는 국경순찰대 요원 찰스 엑섬이 지난해 마리마르 마르티네스의 차량과 충돌한 뒤 총 5발을 쏜 사건을 비롯해 고속 추격으로 주택가에서 충돌사고를 일으킨 사례,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루가스를 사용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의원들은 지난해 10월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구성한 일리노이 책임위원회가 6개월간 증언과 영상, 법률자료 등을 조사해 발표한 최종 보고서를 근거로 들었다.
 
책임위원회는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연방요원들의 과잉진압 의혹을 지적하고 관련 사건을 쿡카운티 검찰과 시카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회부했다.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과 델리아 라미레즈, 대니 데이비스, 마이크 퀴글리, 빌 포스터, 로빈 켈리, 헤수스 ‘추이’ 가르시아,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조너선 잭슨 연방하원의원 등이 서한에 서명했다. 이들은 DHS가 관련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거나 책임을 묻고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연방요원들의 위법•위헌적 무력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이민단속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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