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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日초당파 의원들, 중국 간부들과 면담…관계 개선 모색

연합뉴스

2026.09.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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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日초당파 의원들, 중국 간부들과 면담…관계 개선 모색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국회 초당파 '일중우호의원연맹' 소속의 소장파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간부들과 면담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중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은 전날 중국 외교부 류빈 부장조리(차관보)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양완밍 회장을 각각 면담했다.
방중단은 고무라 마사히로 자민당 의원, 나카노 히로마사 중도개혁연합 의원 등 여야 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
고무라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양측이 의사소통하지 못해 의심을 키우고 (대립을) 격화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면서 류 부장조리에게 중국의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 수출 규제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중국에 억류돼 있는 일본인의 안전 확보 등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류 부장조리의 반응에 대해서는 "중국 측의 견해가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됐다"고만 언급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이번 방문은 의원 외교를 통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악화한 중일 관계의 개선 실마리를 찾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이후 지난 1월 중국은 희토류를 포함한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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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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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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