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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ia(판아시아), 글로벌 크립토 기업의 아시아 진출 돕는다…아시아 GTM 서비스 공식 론칭

디지털 중앙

2026.09.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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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정부터 KOL·AMA·커뮤니티·PR·거래소 지원까지 하나의 실행 계획으로 연결 // 한국 GTM 경험 기반으로 일본·대만·싱가포르·홍콩·동남아 등 8개 시장 진출 지원
Panasia(판아시아)가 15일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글로벌 크립토·블록체인 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GTM(Go-to-Market)'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Panasia(판아시아)가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아시아 GTM 서비스를 론칭했다. 판아시아 제공]

[Panasia(판아시아)가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아시아 GTM 서비스를 론칭했다. 판아시아 제공]

판아시아의 아시아 GTM은 기업이 진출할 시장과 대상 고객을 정하는 단계부터 현지 마케팅 실행까지를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서비스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거래소, 디파이(DeFi), 지갑,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등 제품 유형과 성장 단계에 맞춰 목표 시장과 채널을 선정하고, 론칭 또는 성장이라는 하나의 사업 목표 아래 활동을 구성한다.
 
실행 단계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KOL) 협업과 바이럴 캠페인, AMA(온라인 질의응답), 커뮤니티 운영, PR, 검색 콘텐츠(SEO), 거래소 상장 지원을 조합한다. 판아시아는 채널의 규모보다 '제품을 쓸 이유가 있는 이용자에게 닿는가'를 기준으로 채널을 고르고, 캠페인 이후에는 도달·방문·참여 지표를 비용과 함께 검토해 다음 캠페인에 반영한다.
 
대상 시장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이다. 판아시아는 시장을 한 번에 넓히지 않고 각 시장의 조건과 현지 실행 여건을 확인한 뒤 순서를 정해 국가별로 확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시장별로 목표 고객, 활용 가능한 채널, 비용과 검토 요건을 비교해 우선순위와 업무 범위를 정한다.
 
이 판단을 뒷받침하는 것이 시장 분석 기능 'Panasia Intelligence'다. 공개 자료와 기업의 제품 맥락을 바탕으로 첫 진출 시장, 채널 조합, 접촉 대상 등 하나의 결정에 필요한 근거를 브리프 형태로 정리하고, 예산 투입 전에 해결해야 할 질문과 다음 실행 과제를 제시한다. 출처와 확인 일자를 함께 기록해 공개된 사실과 판아시아의 해석을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아시아는 존 리(John Lee) 대표가 설립한 한국 GTM 에이전시 ium Labs를 기반으로 한다. ium Labs가 한국에서 수행한 GTM 프로젝트에는 KOL·유료 광고를 통한 거래소 거래량 확대, 레이어2 해커톤을 통한 개발자 참여, 100곳 이상의 KOL 네트워크를 활용한 커뮤니티 도달 등이 포함된다. 판아시아는 이 실행 역량을 그대로 이어받아 대상 시장을 아시아 전역으로 넓히고, 기관 대상 사업을 새로운 축으로 더한 브랜드다.
 
판아시아는 아시아 GTM과 함께 기관과 블록체인 기업의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Institutional Partnerships(기관 파트너십)'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지 마케팅을 통한 이용자 확보와 기관 대상 사업 개발을 기업의 목표에 맞춰 지원하며, 프로젝트마다 대상 시장과 업무 범위, 비용을 개별적으로 정한다.
 
존 리(John Lee) 판아시아 대표는 "아시아는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순서"라며 "같은 조건으로 열리는 시장이 없는 만큼, 각 시장의 조건을 읽고 진출 순서를 정한 뒤 실행까지 책임지는 것이 판아시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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