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 박재현, 성영탁이 없이 첫 경기를 치른다.
KIA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박정우(좌익수) 이호연(3루수) 해럴드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한준수(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김태군(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황대인, 윤도현, 한승연, 최지민, 김현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간판타자 김도영을 비롯해 박재현, 성영탁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14일 대표팀에 소집됐다. KIA는 약 2주간 핵심 선수들이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김도영과 박재현이 빠진 첫 경기에서 KIA는 이호연과 박정우를 테이블세터로 기용하며 중책을 맡겼다. 카스트로-나성범-김선빈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룬다.
KIA 타이거즈 이호연. /OSEN DB
KIA 선발투수는 김태형이다. 김태형은 올 시즌 21경기(66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3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