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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10억4천만불 파워볼 당첨자, 한 달만에 등장
Chicago
2026.09.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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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복권국]
지난달 일리노이주 퀸시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된 10억4천만 달러 파워볼 잭팟 당첨자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나와 당첨금을 찾아갔다.
일리노이 주 복권국은 15일, 지난달 12일 추첨한 파워볼 당첨자가 한 달 만에 당첨금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처음에는 당첨 사실을 믿을 수 없어 가족에게 전화해 확인을 받았다”며 “지금도 믿기지 않고, 충격과 기쁨이 혼재된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당첨자는 퀵픽(Quick Pick) 방식으로 구입한 2달러짜리 복권 한 장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복권은 일리노이 중서부 퀸시의 하이비 패스트&프레시에서 구입했으며, 4•26•66•67•69와 파워볼 9를 모두 맞혔다.
당첨자는 “2달러를 쓴 것이 10억4천만 달러의 잭팟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정말 축복받은 일이고, 예상치 못한 엄청난 기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당첨자가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리노이주에서는 25만 달러 이상 복권 당첨자가 원할 경우 이름과 거주 도시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어 신원을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은 일리노이주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이며 일시불 현금 수령액은 세전 약 4억5천50만 달러다. 당첨자는 이를 한꺼번에 받거나 29년에 걸쳐 지급받는 연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파워볼복권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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