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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 한자리서 챙기세요…내달 10일 연세 건강 박람회

Los Angeles

2026.09.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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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분야 상담, 치매 검사도
권기숙(왼쪽에서 네번째)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 회장이 의료 박람회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기숙(왼쪽에서 네번째)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 회장이 의료 박람회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싼 의료비 부담 없이 어린 자녀부터 시니어까지 온 가족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건강박람회가 열린다.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권기숙)는 내달 10일 LA지역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026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를 개최하고, 신체 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무료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문회는 15일 주님의영광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나누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권기숙 회장은 “연대 출신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온 가족이 함께 현장을 찾아 건강을 점검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내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과, 족부과 등 25개 전문 분야의 의료진 25명이 참여해 진료에 나선다.
 
아울러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치매 조기 진단을 비롯해 유방암 검사,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약 5분 만에 확인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우울증·불안증 스크리닝 등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 및 검진 외에도 건강보험, 건강식품 등 다채로운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지만, 혈액검사와 B형 간염 검사엔 각각 30달러, 20달러의 비용이 든다.
 
▶문의: (213)605-1117·(310)293-5054
 

글·사진=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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