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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 통영·거제 방화섬 해양쓰레기 수거…잘피숲도 복원

중앙일보

2026.09.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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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보도블록과 잘피이식블록 제조기업 에스제이㈜(대표이사 김태경)가 해양쓰레기 수거와 잘피숲 복원을 연계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에스제이㈜는 9월 15일 사단법인 바다숲, 부경대학교 교수 및 학생, 통영시 용남면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경남 통영·거제 지역 방화섬 일원에서 해안의 폐어구와 폐어망,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기업과 환경단체, 대학, 지역주민이 함께 연안환경 개선과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에스제이㈜는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개발·제조한 환경친화형 잘피이식블록을 활용해 잘피 서식환경 조성 잘피숲 복원으로 이어지는 해양생태계 복원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어린 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하는 해양식물로 해양·연안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과 관련해서도 서식지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에스제이㈜는 잘피가 해저에 안정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친화형 잘피이식블록을 통해 향후 해양환경 정화 활동과 잘피이식 기술을 연계해 훼손된 연안지역의 생태환경 회복과 잘피 서식지 확대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경 에스제이㈜ 대표이사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잘피와 같은 해양식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환경단체,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유 기술을 실제 해양환경 복원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제이㈜는 잘피이식블록을 활용한 해양생태계 복원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잘피 서식지 조성과 연안 생태계 복원, 블루카본 관련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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