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인디애나주에서 닷새간 불법 이민 단속을 벌여 42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ICE에 따르면 ‘오퍼레이션 세이프 커뮤니티-인디애나’(Operation Safe Community-Indiana)로 이름붙은 이번 단속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인디애나 전역에서 이민법 위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ICE는 체포된 426명에 성범죄, 폭행 및 가정폭력, 마약 밀매,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폭행, 기타 무기범죄, 사기•신분도용, 절도, 재산손괴, 음주운전 및 공공질서 위반 등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ICE는 이들을 ‘불법체류 범죄자’(illegal alien offenders)라고 표현했다.
이번 단속은 주도(州都) 인디애나폴리스와 인근 서버브를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주 전역에서 선별적인 단속이 이뤄졌다. ICE는 인디애나가 ICE 시카고 지부 관할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전은 앞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워싱턴DC 일대에서 진행된 유사 단속에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