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거포 내야수 김영웅이 2군에서도 침묵했다.
김영웅은 16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영웅은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전력 공백이 생기는데, 김영웅은 타격 부진으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영웅은 1군에서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7리(28타수 3안타)였다.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45경기 출장해 타율 1할7푼3리(156타수 27안타) 4홈런 16타점 OPS .487를 기록했다. 2024년 28홈런 79타점, 2025년 22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젊은 거포가 올해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166타석에서 삼진이 48개, 삼진율이 2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