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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첨단제조업대회 첫 개최…시진핑 "산업망 자립 수준 제고"

연합뉴스

2026.09.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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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스마트 역량 강화·첨단 기술 자립·AI-제조업 결합 강조
中, 첨단제조업대회 첫 개최…시진핑 "산업망 자립 수준 제고"
디지털·스마트 역량 강화·첨단 기술 자립·AI-제조업 결합 강조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정 지도부와 중앙·지방정부, 기업 경영진 등이 참여한 첨단 제조업 관련 회의에서 산업망 자립을 재차 강조했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16일부터 이날까지 베이징에서 전국선진제조업대회를 개최했다. 첨단 제조업을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회의다.
화상 방식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중국 각 성(省)과 중앙부처, 단체, 국유 금융기관, 국유기업, 중앙군사위원회 관련 부처, 제조업 기업 책임자들이 참여했다.
시진핑 주석은 대회에 전달한 '중요 지시'에서 "고품질 발전과 고품질 안보를 통합하고,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 방향을 견지하면서 선진 제조업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업망의 자주적(자립) 통제 수준을 높이고, 선진 제조업을 뼈대로 하는 현대화된 산업 체계 구축을 가속하며, 실물 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회를 주재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 추세를 따라 차세대 스마트 제조를 주된 공략 방향으로 삼고, 발전 전략상으로는 디지털과 스마트 역량 강화에, 기술 노선상으로는 첨단 자주에, 적용 분야상으로는 업계 융합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중점 영역의 종합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선진 제조업의 혁신력·경쟁력·종합실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며 "기초 연구의 뒷받침을 공고히 하면서 핵심 기술의 난관 돌파와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응용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제조업 결합 심화, 기업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유도 및 지원 강도 확대, 지역 사정에 맞는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 육성, 기업의 주체적 지위 강화, 정책과 생산요소 공급 강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은 이번 대회에 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장쑤성, 후베이성 책임자가 교류 발언을 했고, 장궈칭 국무원 부총리가 총결(결론) 연설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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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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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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