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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벽 느끼게 하는 근황..걸그룹 발톱에 꽂혔다 "두 개만 깎아줄게" ('인생84')

OSEN

2026.09.17 03:26 2026.09.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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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르세라핌 카즈하의 발톱을 깎아줘 눈길을 끌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우리집 놀러 온 카즈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집으로 카즈하를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을 함께 밥을 해먹고 소파 앞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기안84는 불현듯 카즈하의 발톱을 보고 "양말 안 찢어지니? 발톱이 너무 길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이어 "10개 다 자르는 건 힘들고 내가 한, 두 개 깎아줄게"라며 "예전에 뒷굽 갈아드린 분도 계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생84' 영상

'인생84' 영상


그가 말한 예전 사람은 권은비였다. 기안84는 과거 권은비의 발뒤꿈치를 관리해 주었다. 이를 들은 카즈하는 결국 양발을 내놓았다.

기안84는 어디선가 노트를 꺼내 그 위에 카즈하의 발을 올리라고 시키더니 엄지발톱을 깎고는 "발톱이 왜 이렇게 두꺼워. 나보다 두껍다"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카즈하는 "패디큐어했다"고 해명, 기안84는 "그럼 그렇지"라며 "이제 갈자"고 제안했다. 엄지발가락을 세우라는 기안84의 말에 카즈하는 웃음을 터뜨렸다.

기안84는 민망한지 "아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라며 "나도 처음 해봐"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고, 카즈하는 체념한 듯 "되게 용기 있으시다"라고 중얼거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생84' 영상


최지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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