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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재결합에 '원모타임' 하주연 왜 빠졌나? 때아닌 ‘불화설’에 "추측 자제" [핫피플]

OSEN

2026.09.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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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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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근 쥬얼리가 20년 만에 방송 무대에 다시 뭉친 가운데, ‘One More Time’ 활동 멤버였던 하주연이 함께하지 않아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하!주연’에는 ‘vlogㅣ지오디 슨배님들 보러 간 날, 무슨 일이 있었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주연은 인천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god의 공연을 기다리며 팀의 상징색에 맞춘 의상을 준비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쥬얼리 활동 시절의 추억도 자연스럽게 소환됐다. 가죽 신발을 신은 하주연은 “가죽을 그렇게 안 좋아한다. ‘One More Time’ 때 하도 입어가지고”라며 당시 무대 의상을 떠올렸다.

무엇보다 하주연은 무대 아래에서 동료 가수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무대가 아닌 관객으로 공연 보는 게 오랜만”이라며 “다른 아티스트 무대를 보면 나도 무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자신을 알아본 이들이 “무대 하셔야죠?”라고 말을 건넸다는 하주연은 자신의 대답도 공개했다. 그는 “올라가야죠. 불러야 가죠”라고 답했다고 전하며 여전히 무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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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 발언은 최근 쥬얼리의 20년 만 방송 무대 직후 나와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 특집이 펼쳐졌고,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가 무대에 올랐다.이들은 ‘One More Time’을 비롯해 ‘니가 참 좋아’, ‘Tonight’, ‘Super Star’ 등 쥬얼리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1만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멤버들 역시 정식 무대로 함께하는 것이 약 20년 만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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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 무대에는 하주연이 함께하지 않았다. 특히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팀의 전성기를 이끈 ‘One More Time’ 활동을 직접 함께했던 멤버라는 점에서 그의 부재를 의아해하는 반응도 나왔다. 더욱이 불과 3개월 전에는 분위기가 달랐다. 지난 6월 서인영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마련된 쥬얼리 무대에는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와 함께 하주연도 참여했다. 당시 멤버들은 무대가 끝난 뒤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고 “쥬얼리 포에버”를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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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후 일부에서는 하주연이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 빠진 이유를 두고 여러 추측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하주연의 불참 이유나 해당 무대의 섭외 과정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멤버들 사이의 불화로 연결 짓기는 어렵다. 불과 지난 6월 함께 무대에 올랐던 만큼 알려지지 않은 일정이나 제작상의 사정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하주연이 이번 영상에서 한 “불러야 가죠”라는 말 역시 ‘불후의 명곡’이나 쥬얼리 멤버들을 직접 언급하며 한 발언은 아니다.다만 최근까지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쇼룸에서 직원 겸 매니저로 일하는 새로운 일상을 공개했던 하주연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고 밝힌 만큼, 그의 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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