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서쪽 방향만…밤에는 양방향 전면 통제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로 12월 20일까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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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공사로 오는 21일부터 프레이저 하이웨이 일부 구간의 차량 통제가 크게 확대된다. 낮에는 서쪽 방향 차량만 통행할 수 있고 밤에는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차단된다.
BC주정부는 엑스포라인 연장선의 상부 교량 구조물 설치와 궤도·역사 건설을 위해 140스트리트와 96애비뉴 사이 프레이저 하이웨이의 교통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낮에는 서쪽 방향만 통행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사 구간은 서쪽 방향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동쪽 방향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차단된다. 140스트리트 교차로의 좌회전 제한은 하루 24시간 적용되며 96애비뉴가 주요 우회도로로 지정됐다.
2029년 말 개통 목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은 기존 엑스포라인을 킹 조지역에서 랭리 시티 센터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상부 교량 구조물 설치는 2027년 중순까지 마치고 역사와 궤도 시스템 공사는 2028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노선이 개통되면 랭리 시티 센터에서 킹 조지역까지 약 22분, 밴쿠버 워터프런트역까지 약 65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써리시는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맞춰 프레이저 하이웨이 주변을 고밀도 대중교통 중심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클레이턴 코리도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21일부터 변경되는 통행 시간과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