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해 1년간 시범운영 계획 운영 성공 시 내년 하반기 중 추가 설치 예정
지난 16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시 5개 보로에서 새 공중화장실 17곳의 공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뉴욕시장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시 전역에 17곳의 새로운 공중화장실 설치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맘다니 시장이 지난 1월 4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공중화장실 1100곳을 확충하겠다는 공언의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해당 화장실은 장애인 접근성 기준을 충족하며, 세면대, 냉난방 온도 조절 장치, 기저귀 교환대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휴대폰 문자 메시지, QR 코드, 화장실 네트워크 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배포된 탭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이용 시간은 10분의 제한이 있으며, 이용 시간이 거의 다 되면 신호음과 경고조명으로 알려준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이동식 공중화장실은 하수도 또는 전력 인프라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배치, 이동, 철거가 용이하다. 또 새 공중화장실은 1년간 시범 운영되며,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에 시장은 2027년 하반기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이동식 공중화장실이 배치되는 5개 보로의 지역은 ▶퀸즈: 노던불러바드 31스트리트 및 54스트리트, 34애비뉴 64스트리트, 아스토리아불러바드 31스트리트, ▶맨해튼: 쿠퍼스퀘어, 맬컴 플라자, 딜랜시와 서포크스트리트 교차로, 플라자 알리안사 도미니카나, ▶브루클린: 컬럼버스 공원, 마일스톤 공원, 풀턴스트리트와 트럭스톤스트리트 교차로, 애비뉴 C 플라자, ▶브롱스: 양키스타디움, 어드미럴 패러굿 놀이터, 메이프스 공원, 몬시뇰 라울 델 발레 스퀘어, ▶스태튼아일랜드: 노스쇼어 에스플러네이드 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