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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부장, 北국방성 부상 만나…"전략소통·교류협력 강화"

연합뉴스

2026.09.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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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부장, 北국방성 부상 만나…"전략소통·교류협력 강화"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과 만나 전략적 소통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둥 부장은 전날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 부상을 비롯해 모리타니, 가봉, 소말리아 국방장관과 잇따라 회담했다.
둥 부장은 "협력이 깊어질수록 세계는 더 안전해진다"며 "우리는 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출발점 삼아 상호 존중하고 교류하며 안보 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군은 각국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실질적 협력의 질과 효과를 높여 안보 도전에 함께 대응하기를 원한다"며 "국제 공평과 정의,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샹산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 뒤 "조선군(북한군)은 양당과 양국 최고지도자의 구상과 지침에 따라 중국군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랜 역사적 전통을 지닌 조중(북중)의 특수한 우의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베이징 샹산포럼은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다자 안보회의로, 올해 포럼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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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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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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