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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레이크 한인식당 앞 총격…시민들 총성 울리자 아수라장

Los Angeles

2026.09.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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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을 포함해 유명 레스토랑들이 밀집한 LA 실버레이크 지역 선셋 불러바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선셋 불러바드와 골든게이트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KTLA는 총성이 울리자 거리와 인근 업소에 있던 시민들이 주변 식당과 상점 안으로 몸을 피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총격 현장 바로 앞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손말이(Sonmari)도 있었다.
 
강훈 손말이 대표는 KTLA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무서운 상황이었다. 직원과 손님들을 모두 주방으로 대피시킨 뒤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17일 LA카운티검시소에 따르면 피해자는 로드릭 가너(18)로 확인됐다. 사인은 가슴과 목에 입은 총상이었다.
 
LAPD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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