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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냈어요” 식권에 이것 노렸다…결혼식 돌던 수상한男 깜짝

중앙일보

2026.09.17 22:23 2026.09.1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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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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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인 척 축의금을 이미 냈다고 속인 뒤 답례금과 식권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부산지역 결혼식장 2곳의 축의금 접수대에서 하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노려 “축의금을 냈다”고 거짓말한 뒤 답례금이나 식권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같은 수법으로 챙긴 금품은 모두 77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는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피해자의 신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6명의 범행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대부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축의금 접수대에서 수상한 행동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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