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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이클 신지은 동메달…아시안게임 韓 첫 메달 터졌다

중앙일보

2026.09.19 19:01 2026.09.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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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의 신지은. 사진 대한체육회

사이클의 신지은. 사진 대한체육회


사이클 여자 국가대표 신지은(24·대구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수확했다.

신지은은 20일(한국시간) 아이치현 신시로 서킷 코스에서 열린 여자 개인도로독주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리나타 술타노바(36분23초72), 중국 장하오(36분28초40)에 이어 36분56초1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은의 이날 출발은 15명의 선수 가운데 10번째였지만 첫 구간을 12분58초31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중반부터 속도를 끌어올려 두 번째 구간 기록은 11분51초39. 누적 기록을 24분49초70으로 줄이면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3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구간에서도 그는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신지은은 오는 29일 단체추발과 메디슨, 옴니엄 등에 출전해 추가 메달도 노린다.

20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서킷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 독주 경기에서 한국 신지은이 결승선을 향해 역주하고 있다. 신지은은 이날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사진 대한사이클연맹=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신시로 서킷 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 독주 경기에서 한국 신지은이 결승선을 향해 역주하고 있다. 신지은은 이날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사진 대한사이클연맹=연합뉴스


지난 19일 공식 개막한 이번 아시안게임은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직전 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수 872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내보내 종합 3위(금 42개·은 59개·동 89개)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40~45개,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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