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손찬익 기자] “홈런 20~25개 정도 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내야수 나승엽의 타격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장타 생산 능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다만 타석에서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수비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나승엽은 지난 19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를 터뜨리며 3안타를 기록했다. 홈런 하나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롯데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일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의 장타 생산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은 홈런 20~25개 정도 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타석에서 좀 더 적극성이 필요하다. 휘둘러야 결과가 나오는데 아직은 배트가 나가다가 공이 맞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타격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스윙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