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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시안게임 ‘2호 금메달’도 근대5종…남자 단체전 우승

중앙일보

2026.09.20 00:16 2026.09.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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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 이종현(왼쪽)과 전웅태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 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 이종현(왼쪽)과 전웅태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 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근대5종 남자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근대5종 단체전은 별도의 단체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 아니라 각국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 가운데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전웅태와 서창완, 이종현의 성적을 합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근대5종은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으로 구성됐다. 승마가 빠지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이후 처음 열린 아시안게임이다.

한국 남자 근대5종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도 성공했다. 한국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전웅태를 앞세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전웅태는 개인전까지 제패해 2관왕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앞서 이날 성승민(한국체대)이 여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 1492점으로 우승해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 아시안게임 근대5종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성승민과 김은주(강원도체육회), 신수민(LH)이 합계 4271점을 기록해 중국(4318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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