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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올해 국감 제외…“보다 다양한 공관 감사 취지”

Los Angeles

2026.09.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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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총영사 정강)이 내달 치러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감사 대상에 포함된 미주 지역 재외공관은 주미대사관을 비롯해 애틀랜타·시카고·뉴욕·휴스턴·보스턴총영사관과 주유엔대표부 등 7곳이다. LA와 샌프란시스코·시애틀·호놀룰루총영사관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단, LA총영사관 현안은 주미대사관이나 외교부 본부 감사 과정에서도 다뤄질 수 있다.
 
안민호 국회 외통위 행정관은 본지에 “전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공관별 감사 실시 현황과 외교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공관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2017년 이후 미주반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보스턴·애틀랜타·휴스턴총영사관 등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공관을 감사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김성훈 LA총영사관 입법 담당 영사는 “LA총영사관이 직접 감사를 받지 않더라도 의원실에서 국감 자료 요구가 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안을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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