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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중 참변…요세미티 헬기 추락 2명 사망

Los Angeles

2026.09.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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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인근에서 발생한 ‘돔 산불’이 산등성이를 따라 번지고 있다. 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마리포사 카운티에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으며, FAA와 NTSB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G&E/ALERTCalifornia]

요세미티 인근에서 발생한 ‘돔 산불’이 산등성이를 따라 번지고 있다. 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마리포사 카운티에서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으며, FAA와 NTSB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G&E/ALERTCalifornia]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돔(Dome)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55분쯤 캘리포니아 마리포사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헬기는 돔 산불 진화 지원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했으며, 탑승자 2명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
 
해당 헬기를 운영한 산불 진화 전문업체 플라이프리시전(FlyPrecision)도 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회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두 팀원을 잃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돔 산불은 3000에이커 이상을 태웠으며, 진화율은 15%를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는 약 500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됐으며, 여러 대의 헬기가 오지에 소방대원을 수송하고 공중에서 물을 투하하는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 대응 관계자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 항공기를 총동원해 산불 진압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공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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