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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미주 참가자 감소

Los Angeles

2026.09.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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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차 대회 등록 한인 220여 명
지난해 대비 해외 참가자 줄어
LA상의는 미국 진출 포럼 개최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온 제24차 세계 한상대회(로고)에 예년보다 참가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한국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인 2025년 조지아 애틀랜타 행사보다 해외 참가 등록이 줄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세계한상위원회(위원장 황병구)가 공동 주최하며, 인천광역시, 매경미디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9일 현재까지 북미 지역(미국·캐나다)에서는 총 222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사가 미국에서 열리다 보니 미국 쪽 참가자와 바이어들이 비교적 많았던 것과 대조된다. 동시에 남미 지역에서는 20명, 호주에서는 15명이 올해 행사에 참가 등록했다. 전체 등록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체 부스 전시는 총 394개로 지난해(405개)와 유사한 규모다. 주최 측은 이번 부스 대여에 개당 250~28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한상대회에는 총 32개국에서 4034명이 참가 등록했다. 이 중 2696명은 해외(비한국) 국가에서 참가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미국 동포 참가자들로 추정된다. 일반 관람객도 1만1000여 명이 다녀갔다.  
 
한국 전주에서 2024년 열렸던 제22차 대회에는 국내외 경제인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시관 방문객이 1만4000여 명에 달했다. 수출 상담액은 무려 6억 3000만 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 성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올해 한상대회는 ‘글로벌 AI 스타트업 & VC 포럼’(29일),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F 포럼’(28일)도 함께 열려 세대와 업계를 넘나드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동시에 해외 동포 경제인들도 소개 행사를 연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주최로 미국 건설.부동산 시장 진출 전략 포럼 행사가 28일 오후 1시 예정되어 있다. 일부 상의 이사진이 행사 내용을 주도한다. 30일 정오에는 유타상공회의소와 유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소개 행사가 열린다.
 
 21일 현재 주최 측은 온라인 등록 신청은 마감됐으며 현장 등록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한편, 올해 한상대회 주최 측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세계 한인주간’으로 선포하고 세계한인회장대회, 차세대동포 행사, 코리안 페스티벌 등을 송도에서 열어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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