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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 나란히 단체전 준결승 진출…AG 동메달 확보

중앙일보

2026.09.22 06:19 2026.09.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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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집중’   (진천=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6.7.30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유빈 ‘집중’ (진천=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팀 신유빈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6.7.30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남녀 탁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나란히 준결승으로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신유빈과 주천희, 김나영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1단식 주자로 나선 신유빈은 서린첸을 3-1(11-4 11-6 5-11 11-5)로 꺾었고, 2단식에선 주천희가 로이밍잉을 3-2(11-9 8-11 11-5 3-11 11-9)로 힘겹게 눌렀다. 이어 3단식 주자 김나영이 탄자오윈을 상대로 3-0(11-8 11-5 11-5)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대만을 3-0으로 누른 일본과 23일 오후 7시 30분 준결승을 치른다.

앞서 장우진과 오준성, 안재현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 8강에서도 홍콩을 매치 점수 3-0으로 완파하며 4강으로 진출했다. 장우진은 찬호와를 3-0(11-7 11-4 11-8), 오준성은 웡춘팅을 3-0(11-8 11-7 12-10), 안재현은 람시오항을 3-1(13-11 4-11 13-11 12-10)로 눌렀다.

남자 단체전 4강 상대 역시 일본이며 23일 오후 5시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동메달 결정전이 열리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두 나라가 모두 동메달을 받는다. 남자대표팀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8회 연속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대표팀은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1990년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한 번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선 메달을 따내지 못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항저우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고봉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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