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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쿠션 갈아끼우는 헤드폰 '비츠360' 공개…방수기능 추가

연합뉴스

2026.09.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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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 겨냥"…노이즈캔슬링은 전작의 1.75배로 향상
비츠, 쿠션 갈아끼우는 헤드폰 '비츠360' 공개…방수기능 추가
"운동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 겨냥"…노이즈캔슬링은 전작의 1.75배로 향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비츠가 귀와 머리에 대는 쿠션을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헤드폰을 선보였다.
비츠는 귀덮개와 머리띠 부분의 쿠션의 색상과 소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비츠360'을 22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검은색·흰색·분홍색·하늘색 등 4가지 색상의 본체와 8가지 색상의 쿠션 옵션을 조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의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쿠션은 기존의 인조가죽 재질의 '울트라플러시' 외에 부드러운 메모리 폼과 극세사로 구성돼 통기성·내구성이 뛰어난 운동용 '퍼포먼스 니트'까지 두 종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비츠 헤드폰 최초로 가벼운 빗물이나 땀의 제품 유입을 막아줄 수 있는 IPX4 방수 등급을 갖춰,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마이크를 9개 탑재해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다고 비츠는 설명했다.
소음 제거(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기존 대표 제품인 '비츠 스튜디오 프로'의 1.75배로 강력해졌고, 머리의 움직임에 맞춰 입체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공간 음향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는 소음 차단 기능을 켰을 때 최대 32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급할 때는 단 5분 충전만으로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비츠 관계자는 '비츠360이 겨냥하는 구매자층이 누구냐'는 질문에 "운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비츠360은 이날부터 예약 주문을 시작해 24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349.99달러(한국 판매가 57만9천원)이며, 교체용 쿠션 세트는 49.99달러(한국 판매가 8만5천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쿠션 세트를 9.99달러(한국 판매가 1만7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미국과 한국 등 7개국에서 진행한다.
비츠는 비츠360을 출시하면서 기존 제품인 비츠 스튜디오 프로의 가격을 349.99달러에서 299.99달러로 내렸다.
다만 한국 판매가격은 환율 등 영향으로 44만9천원에서 49만9천990원으로 오히려 5만원가량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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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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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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