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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도 편안한 항공사는?

Los Angeles

2026.09.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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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제트블루 좌석 간격 32인치
일본항공·캐세이퍼시픽·대한항공도
전문가들은 국내선 비행편에서 가장 편안한 이코노미석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제트블루를 꼽았다. [제트블루 제공

전문가들은 국내선 비행편에서 가장 편안한 이코노미석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제트블루를 꼽았다. [제트블루 제공

같은 이코노미석이라도 항공사와 기종에 따라 좌석 공간에 대한 만족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전문지 트래블+레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내선 가운데 제트블루를 상대적으로 좌석 공간이 넉넉한 항공사로 꼽았다.  
 
제트블루의 에어버스 A220은 좌석 간 앞뒤 간격인 시트 피치가 약 32인치, 좌석 폭은 18~18.6인치다. 반면 저비용항공사 프론티어의 일반석 피치는 28~31인치 수준이다.
 
장거리 국제선에서는 일본항공(JAL), 캐세이퍼시픽,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본항공은 일부 보잉 787 이코노미석을 일반적인 한 줄 9석이 아닌 8석으로 배치해 좌석 폭을 약 19인치까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세이퍼시픽의 장거리 이코노미석은 평균 약 32인치의 피치와 18인치의 좌석 폭을 제공한다.
 
또한 뉴질랜드항공의 경우 일부 장거리 항공편에서 최대 35인치의 피치를 제공하는 ‘이코노미 스트레치’를 운영한다. 여러 좌석을 연결해 누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스카이카우치’도 제공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코노미 항공권을 고를 때 가격뿐 아니라 기종과 좌석 배열, 피치와 폭, 수하물 허용량, 와이파이 등 부가 서비스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거리 비행에서는 같은 이코노미석이라도 좌석 배치에 따라 실제 탑승 환경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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