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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루지아' 밴쿠버 온다... 비 내리는 특수 무대 연출

Vancouver

2026.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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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몰이에 공연 일정 35회 추가 연장
11월4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밴쿠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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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서커스 단체 태양의 서커스의 상징적인 작품 '루지아(LUZIA)'가 오는 11월 밴쿠버 무대에 오른다.
 
이번 밴쿠버 공연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서 티켓 판매 호조에 힘입어 35회 추가 연장이 확정됐다. 공연은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콩코드 파시픽 플레이스에 설치되는 대형 텐트 무대인 빅탑(Big Top)에서 펼쳐진다.
 
2016년 첫선을 보인 루지아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밴쿠버를 다시 찾는다. 이번 작품은 멕시코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깨어있는 꿈속을 거니는 듯한 상상 속 멕시코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루지아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 최초로 실제 비가 내리는 무대 장치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무대 상부에 설치된 14m 높이의 '비의 장막'을 통해 신비롭고 압도적인 시각적 연출을 선보인다.
 
공연은 공중 아크로바틱, 써 휠 연주, 축구 프리스타일, 저글링 등 다채로운 고난도 서커스 기술로 채워진다. 공연시간은 25분 휴식을 포함해 총 125분이며 연령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59달러부터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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