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안고 태어나 가족과 함께 여러 대회에 참가했으며,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난 소녀 에인슬리의 이름을 딴 이 단체는 비장애인 러너와 장애인 라이더를 연결해 장애인도 달리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서프 시티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다가 이 단체의 활동을 처음 접했고, 그때 내가 찾고 있던 러닝이 바로 이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3명과 함께 번갈아 레이싱 휠체어를 밀며 달린 이 원장은 “속도와 안전을 신경 써야 해 예상보다 힘들었지만, 내 작은 노력이 장애아동과 부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 더 많은 한인이 이런 봉사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