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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위, 목사마저 일침.."선한 영향력? 오만해서 그렇다" [Oh!쎈 이슈]

OSEN

2026.09.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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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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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위라클’ 박위가 사회복무요원 저격 논란 이후 긴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목사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박요한 목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위라는 기독고 청년이 있다. 척추가 다쳐 장애인이 됐더라. 비극적인 거다”라며 ‘위라클’ 박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위의 아버지가 영향력 있는 유명 PD라며 그의 채널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배경을 언급한 박 목사는 이번에 이슈가 된 사회복무요원 저격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목사는 “강연을 하러 가다가 KTX에서 내리는데 휠체어로 내리려면 경사로를 만들어야 한다. 사회복무요원이 (경사로) 앞이 뜨니까 발로 밟고 있었는데 휠체어가 걸려 앞으로 넘어졌다. 고의로 한 것도 아닌데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죄송합니다’ 사과를 엄청 많이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연 다니면서 ‘그리스도인끼리 서로 사랑합시다’, ‘선한 영향력을 미칩시다’ 하는데 전 그런 말 싫어한다. 그렇게 ‘사랑합시다’ 하는 사람이 사랑을 안 한다. ‘선한 영향력을 미칩시다’ 말하는 사람이 이기적”이라고 일침했다.

또한 “그걸 참지 못해서 사과하는 젊은 사회복무요원 꾸짖고, 역사에 가서 CCTV도 땄더라. 자기가 열람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그걸 유튜브에 올린 건 불법”이라고 꼬집었고, “(박위가) 너무 화났다고 하던데 너무 화가 날 일까지 뭐가 있나. 실수인데. 오만해서 그렇다. 오만하면 자기한테 미치는 작은 실수도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목사는 박위가 300회 이상 KTX를 이용하며 받은 도움을 자신의 권리로 여긴 게 아니냐면서 “300번 동안 자기를 도와준 건 (기억에) 없다. 한 번 실수한 게 마음 속에 견딜 수 없는 분노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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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지난달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이용했다가 휠체어 전용 경사로를 이용해 내리는 과정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면서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이에 박위는 정중한 사과를 받았음에도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 박위는 11줄의 사과문을 올린 뒤 침묵 중이고, 그 사이 강연이 취소되고 서울시 홍보대사에서 자진사임하는 등 후폭풍을 맞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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