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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진핑, 워싱턴으로 출발…11년 만에 미국 국빈 방문

중앙일보

2026.09.23 02:07 2026.09.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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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23일 베이징을 출발했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후 시 주석이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에서 출발해 2박3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시 주석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25일까지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비롯해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왕이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다.

시 주석이 미국을 찾는 것은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3년 만이다. 국빈 방문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면 회담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갈등과 인공지능(AI) 협력, 대만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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