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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부 ‘필러 입술’…나나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 사과

중앙일보

2026.09.23 09:39 2026.09.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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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한 나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한 나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속 입술 필러 의혹에 대해 “배우로서는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며 사과했다.

2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에서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그건 나의 잘못”이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는 맞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를 향한 혹평을 보는 게 마음 아플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하다. 앞으로 좋은 말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캔들’에서 남편을 여의고 오랜 세월 수절한 과부 희연 역을 연기했다.

그러나 작품 공개 후 나나의 입술 때문에 극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사극인데 입술이 과하게 부각된 점이 어색하다”는 불만이 주를 이뤘다.

‘스캔들’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해 배경을 조선시대로 각색한 작품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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