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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 역사 라비니아 마틴홀 대대적 리노베이션

Chicago

2026.09.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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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니아]

[라비니아]

시카고 북부 서버브 하이랜드파크의 명소 ‘라비니아 페스티벌’ 내 실내 음악당 ‘마틴홀’이 122년 만에 대대적인 새단장을 한다. 라비니아는 최근 네가니 재단(Negaunee Foundation)으로부터 3천800만 달러를 기부받아 음악당 전면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904년 라비니아 개장 당시 지어진 마틴홀은 122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원래 건물이다.  
 
라비니아는 23일 2026 시즌을 마감했다. 공사는 10월부터 시작해 2028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마틴홀의 역사적 분위기와 주요 요소를 보존하면서 관람객 편의와 공연 시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객석은 좌석 간격을 넓히고 가로 통로와 박스석을 신설하며, 화장실과 전기•기계•배관 시설, 건물 외관도 정비한다. 무대와 백스테이지에는 이동식 음향 시설과 현대적인 조명•무대 장비를 설치하고 분장실과 기술 공간도 개선한다. 라비니아 로고에 영감을 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역사적 요소는 보존한다.
 
공사는 2단계로 진행하며 2027년 여름 공연 기간에는 공사를 중단하고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비니아 측은 마틴홀의 역사적 모습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접근성 기준을 갖춘 공연장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라비니아축제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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