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파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38회 공연으로 티켓 매출 6370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가장 흥행했던 비욘세의 투어 기록도 넘어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연산업 전문 매체 폴스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8월 12일까지의 투어별 누적 티켓 매출액에 따르면 올해 4월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은 38회 공연에 관객 231만4140명을 동원했다. 티켓 매출은 약 6370억원으로 이 기간 진행된 전 세계 투어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방탄소년단은 이 기록으로 이미 지난해 1위 성적을 넘어섰다. 작년 가장 흥행한 투어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Cowboy Carter Tour)로 약 5574억원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판매된 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지난 5월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열어 24만5691명을 동원했고 약 911억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