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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이 LA카운티 판사 취임…18년 검사 출신 “공정 재판 최선”

Los Angeles

2026.09.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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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이

아이린 이

18년 경력의 검사 출신 아이린 이(45·사진)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신임 판사가 24일 법관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본격적인 재판 업무에 들어가기 앞서 수 주간 신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라며 “교육이 마무리되면 첫 근무 법원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판사는 지난 6월 2일 치러진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14번석 판사 선거에서 56.9%의 득표율을 기록, 상대 후보인 앤지 크리스티데스를 제치고 당선됐다.
 
당초 임기는 내년 1월 예정이었으나,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지난 6월 26일 이 판사를 조기 임명하면서 예정보다 앞당겨 법복을 입게 됐다.
 
이 판사는 “크리스티나 힐 전 판사의 은퇴로 발생한 공석을 신속히 메우기 위해 임명이 조기에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판사는 한인사회를 향한 감사의 뜻도 잊지 않았다.그는 “한인사회가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주민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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