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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불가 고백" 셀레나 고메즈, 2년만에 "아이 갖겠다" 대리모 암시? [Oh!llywood]

OSEN

2026.09.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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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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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임신할 수 없다고 밝힌 지 2년 만에 미래의 가족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스트 컴퍼니 이노베이션 페스티벌(Fast Company Innovation Festival)'에 참석해 미래에 엄마가 되고 싶다는 진솔한 바람을 전했다.

지난해 9월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결혼해 결실을 맺은 고메즈는 이날 자신이 설립한 정신 건강 비영리 재단 '레어 임팩트 펀드(Rare Impact Fund)'의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고메즈는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라며 "정신 건강에 대한 많은 편견이 존재한다. 나에게는 세상을 다 준 것과 다름없는 13살 된 여동생이 있고, 언젠가는 나도 내 아이를 갖게 될 텐데, 이러한 주제들이 금기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고메즈는 지난 2024년 패션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아이를 직접 가질 수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내 아이를 직접 임신할 수 없다"라며 "나와 아기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많은 의료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슬퍼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애써 담담하게 털어놓았었다.

하지만 그는 엄마가 되는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고메즈는 대리모나 입양을 언급하며 "내가 처음에 상상했던 방식은 아니지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리모나 입양이라는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대리모든 입양이든 결국 내 아이가 될 것"이라며 강한 모성애와 함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Only Murders in the Building)'와 뷰티 브랜드 사업 등 배우이자 사업가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고메즈는 이날 리더십에 대한 철학도 밝혔다.

그는 "나에게 좋은 리더십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서 시작된다. 우리 사무실에서 누군가를 무시하는 행동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라며 "나 역시 화가 나면 타인의 감정을 폄하하기보다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전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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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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