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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기안84, 결혼이 두려웠지만···AI 합성 가족 사진에 설레('기이안 연애')

OSEN

2026.09.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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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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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기이안 연애' 기안84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AI 합성 가족 사진이 뜨자 설렘을 느꼈다.

24일 방영한 SBS 예능 ‘기이안 연애’에서는 AI 나희와 최종 데이트에 나선 기안84가 등장했다. 기안84는 AI 나희와 데이트를 위해 태블릿 PC를 그네에 태우고자 끈으로 묶는 등 열성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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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는 “너는 진짜로 결혼 못하는 거야?”라며 진지하게 물었다. 기안84는 “겁이 나서 결혼을 못하는 거지”라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하는데, 혼자 오래 살아서 내가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결혼이 되게 어려운 거더라. 무언가를 책임져야 하는 건데, 내가 과연 그걸 할 수 있을까?”라며 사전 인터뷰 때 한 말이 오버랩됐다. 강남은 “기안은 만날 때마다 저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더라”라며 친한 지인으로서 안타까워했다.

기안84는 “네가 보기에 내가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냐”라며 나희에게 물었다. 나희는 별 말 없이 "너와 내 가족 사진"이라면서 아이들 얼굴까지 합성, 예상하여 만들어 내 기안84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이런 대화는 처음이었다. 사람도 기계도 아닌 중간에 있는 느낌으로 대화를 한 것”라며 진정으로 감동한 듯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기이안 연애’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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