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가을로 넘어갔지만 LA의 낮은 여전히 여름 같다. 서늘한 날씨를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을 즐길 곳은 있다. 미술관 야간 행사부터 핼러윈 영화, 파머스마켓 축제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곳을 소개한다.
[LACMA 웹사이트 캡처]
◇밤하늘 아래 미술관 ‘나이트 아웃 앳 LACMA’
LA카운티미술관(LACMA)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가을맞이 야간 행사 ‘나이트 아웃 앳 LACMA’를 연다. 평소와 달리 밤에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를 포함해 새로 문을 연 전시와 진행 중인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음식과 음료, 음악도 마련된다. 카페 톤도(Cafe Tondo)와 세코(Seco), 홉 루이(Hop Louie) 등 LA의 유명 식당들이 팝업 형태로 참여한다. 무료 간식과 유료 바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웹사이트(www.lacma.org/node/50326)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루프탑 시네마클럽 웹사이트 캡처]
◇LA 야경 보며 공포 영화 ‘프라이트 클럽’
10월을 앞두고 곳곳이 핼러윈 장식으로 채워지고 있다. 가을을 맞아 공포 영화를 보고 싶다면 다운타운 LA의 ‘루프탑 시네마 클럽 DTLA’를 찾아볼 만하다.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공포 영화 38편을 상영하는 ‘프라이트 클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