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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황가람 "노숙 147일, 벤치서 자다 옴까지 생겨..눈썹털 다 밀어"(데이앤나잇)

OSEN

2026.09.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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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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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황가람이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로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과거 생활고를 겪으며 노숙 경험을 고백했다.

’나는 반딧불‘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황가람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오직 음악만을 위해서 달려온 무명 시절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털어놓는다.

황가람은 오는 26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4회에서 과거 아르바이트로 모은 단돈 200만 원을 들고 혈혈단신으로 서울 홍대로 올라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당시 황가람은 “드라마처럼 누군가 ‘자네, 음악 한 번 해보지 않겠나’라는 일이 생길 줄 알았다”라며 홍대 클럽과 버스킹을 전전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준비했던 돈이 다 떨어지면서 “벤치에서 한번 자볼까?”라고 노숙을 시작했고 결국 147일 동안의 노숙 생활이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더욱이 “벤치에서 자다가 옴이 옮아 눈썹 털까지 다 밀었다”라며 “벤치 위 나무에 비둘기들이 있었는데 비둘기 똥을 맞은 것 같다”라고 전해 현장을 충격에 빠트린다.

특히 황가람은 노래를 못했던 고3 시절을 고백하며, 당시 녹음했던 노래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실제로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포기하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홀로 연습을 거듭하며 노래 실력을 키운 노력을 밝혀 모두를 감동시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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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는 자신이 유명해지고 싶었던 이유를 털어놔 현장을 먹먹하게 만든다. 자신이 17살이었을 때 아버지와 이혼한 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은 어머니가 자신을 찾게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것. 김기태는 긴 무명 끝에 ‘싱어게인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어머니의 연락을 기다리며, 한 방송 무대에서 자신과 모자이크한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기다리던 연락은 오지 않았고 김기태는 끝내 충격적인 소식을 알게 됐다고 전해 현장을 숙연하게 한다. 과연 김기태가 알게 된 어머니에 관한 사연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기태는 자신의 신곡 ‘나무가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유명한 중식 셰프 이연복의 삶과 이야기를 접한 뒤 이를 노래로 완성했다는 김기태는 “존경하는 선생님의 이야기, 삶을 노래로 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이연복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진한 울림을 안긴다.

한편 지난달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2024년 10월 발매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나는 반딧불’은 올해 1월 멜론 누적 1억 스트리밍에 이어 유튜브 뮤직에서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나는 반딧불’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발매 이후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 인해 멜론은 물론 플로(FLO), 바이브(VIBE)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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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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