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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마 에어쇼 25일 화려한 개막

San Diego

2026.09.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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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스 등 곡예비행
27일까지 입장·주차무료
'2026 미라마 에어쇼'가 오늘(25일)부타 사흘간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이번 에어쇼를 주무대를 장식하게 될 미해군 특수비행팀 '블루 엔젤스'의 묘기비행 장면. [블루 엔젤스 홈페이지 캡처]

'2026 미라마 에어쇼'가 오늘(25일)부타 사흘간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이번 에어쇼를 주무대를 장식하게 될 미해군 특수비행팀 '블루 엔젤스'의 묘기비행 장면. [블루 엔젤스 홈페이지 캡처]

샌디에이고의 대표적인 항공 축제인 '2026 미라마 에어쇼(America's Air Show)'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MCAS Miramar)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일반 입장과 주차는 무료다. 매일 오전 8시 문을 열고 오전 10시15분부터 본격적인 비행 시범이 시작돼 오후 4시15분께 끝난다. 행사장은 오후 5시 폐장한다.
 
최대 볼거리는 미해군 특수비행팀 '블루엔젤스(Blue Angels)'다. 매일 오후 2시45분부터 F/A-18 슈퍼호넷의 고난도 편대비행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MV-22 오스프리, 해군 F-35C, 공군 C-17 글로브마스터, 해병대 F-35B 등의 시범비행이 펼쳐진다. 항공.지상 전력이 합동작전을 펼치는 해병대 MAGTF 시범도 예정돼 있다. 금요일에는 공군 U-2 드래곤레이디의 특별 비행도 볼 수 있다.
 
비행장에는 F-18, F-35, CH-53K, MV-22를 비롯해 B-52, C-5M, F-15E, F-16 등 각종 군용기가 전시된다. B-29 'Doc', P-51D 머스탱 등 역사적인 항공기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올해 강화된 출입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18세 이상은 정부가 발행한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 국적자는 미국 내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한 여권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여권 사본이나 휴대전화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외국 국적자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생체정보 등록 절차를 거치며, 발급받은 에어쇼 ID를 행사장에서 계속 착용해야 한다.
 
행사장에는 투명 가방(Clear Bag) 규정이 적용된다. 간식과 물병, 카메라, 쌍안경, 유모차와 접이식 의자는 반입할 수 있지만 일반 백팩과 대형 가방, 쿨러, 주류, 애완동물, 드론 등은 반입할 수 없다. 어린이나 큰 소리에 민감한 관람객은 귀마개 등 청력 보호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대중교통은 행사장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우버.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지정된 승하차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
 
▶웹사이트: www.miramarair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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