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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최대 90% 역대급 할인…W CONCEPT, 소호 달군다

New York

2026.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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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뉴욕 소호서 샘플 세일
3000여 종 디자이너 브랜드 선보여…K패션 영토 확장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W CONCEPT(이하 W컨셉트)이 패션의 본고장 뉴욕의 심장부 소호(SoHo)에서 대규모 K-패션 샘플 세일을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그룹 산하의 W컨셉트는 내일(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뉴욕 소호(430 West Broadway)에서 한국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샘플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엠엑스엔커머스(MXN Commerce USA Inc.)’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앞서 W컨셉트는 뉴욕패션위크 기간 동안 동일한 공간에서 팝업스토어 ‘W Together(더블유투게더)’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패션 관계자들에게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적극 알려왔다.  
 
이번 샘플 세일은 앞선 팝업스토어에 이어 마련된 후속 행사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던 단계에서 나아가 현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구매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00여 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K-패션 제품이 공개되며, 최대 90%라는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품목 역시 여성 의류를 비롯해 가방, 신발, 액세서리, 일부 남성 의류까지 폭넓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화려하다. 프론트로우(FRONTROW)를 포함해 마지셔우드(MARGESHERWOOD), 파사드 패턴(FAÇADE PATTERN), 던스트(DUNST), 모한(MOHAN) 등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다만,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품목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소호는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의 대표 패션 요충지로, 글로벌 관광객과 트렌디한 현지 쇼핑객이 집결하는 장소다.  
 
W컨셉트는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현지 소비자들이 제품의 소재, 핏, 마감 등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K-패션 특유의 높은 감도와 완성도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W컨셉트 관계자는 "이번 샘플 세일은 단기적인 판매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계속 지원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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