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이하 사업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의 업적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내달 2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세계총연합회’ 창립총회를 연다.
창립총회는 이날 오전 10시 시미밸리의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열린다. 오후 6시에는 가든스위트호텔(681 S. Western Ave.)에서 ‘박정희 대통령 세계화 선언대회’가 이어진다.
사업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미주 각 지역에서 박 전 대통령 관련 기념사업회를 운영하거나 설립을 준비 중인 16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권 회장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일부 측면에 치우쳐 있고 그의 업적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를 세계적으로 알릴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회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관련 역사를 알리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대회를 시작했고, 30~40대 한인 2세들 사이에서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년층뿐 아니라 차세대를 위한 관련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