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마고 로비가 영화 제작자인 남편 톰 애커리와 결혼한 지 약 10년 만에 공식 문서에 남편의 성을 사용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지난 화요일 기준으로 영국의 기업 등록 기관인 컴퍼니스 하우스가 공개한 두 사람의 제작사 럭키챕 엔터테인먼트 관련 문서에서 마고 애컬리로 기재돼 있다.
월요일에 접수된 해당 신고서에는 이름이 마고 엘리스 로비에서 마고 엘리스 애컬리로 변경된 것이 명시돼 있다. 그녀는 2015년 5월 해당 제작사의 이사로 임명된 이후 로비라는 성을 사용해 왔다.
공식 문서에서는 남편의 성으로 변경했지만 직업적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결혼 전 성인 로비를 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OSEN DB.
마고 로비와 톰 애커리는 열애 2년 만인 지난 2016년 12월 호주 바이런 베이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통해 결혼했다. 이후 2024년 10월 첫 아이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13년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드라마 영화 ‘스위트 프랑세즈’를 작업하면서 만나게 됐고,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당시 마고 로비는 톰 애커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나는 완전한 독신주의자였다. 연애라는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감정이 내게 스며들었다. 우리는 정말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다. 나는 늘 그를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는 절대 나를 사랑하지 않을거야. 괜히 이상하게 만들지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고, ‘우리가 함께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야. 이전에는 그 어떤 것도 이렇게까지 말이 된 적이 없었는데 모든 게 정말 말이 돼’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을 연기했으며, ‘바빌론’, ‘바비’,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