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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4위, 비웨사 5위…한국 육상 단거리, 희망을 쐈다

중앙일보

2026.09.25 07:12 2026.09.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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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100m 결선에서 4위를 차지한 나마디 조엘진(오른쪽)과 5위를 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100m 결선에서 4위를 차지한 나마디 조엘진(오른쪽)과 5위를 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연합뉴스

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20·예천군청)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안산시청)가 아시안게임 육상 100m 결선에 올라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포디움에 오르진 못했지만, 한국 육상의 희망을 쐈다.

나마디 조엘진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10초17의 기록으로 푸리폴 분손(9초90·태국), 알리 알발(10초04·오만), 말함 알발루시(10초11·오만)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전날 예선 2조에서 10초23을 뛰어 조 1위로 준결선에 오른 나마디 조엘진은 이날 준결선에서 10초17로 기록을 단축하며 조1위 기록으로 결선 티켓을 얻었다. 그러나 메달까지는 0.06초가 모자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경기 후 “메이저 대회에서 결선에 올라간 게 처음인 만큼 정말 영광스럽다”며 “너무 아쉽지만, 큰 공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결선에 오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는 10초19로 5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푸리폴 분손(태국)은 9초90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영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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