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설립한 학교에 보내면 나쁜 부모다? 여학생에게 체육을 가르친다고 학부모들이 “혼사길 막힌다”며 시위를?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니 남교사와 여학생들 사이를 천으로 가린다? 지금은 실소를 부르는 말이지만, 140년전인 1886년 이화학당에선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여성의 학습권이 기본권 아닌 쟁취의 대상이었던 시절이었죠. 서울 정동길 선교사의 집에서 개교한 이화학당은 처음엔 입학생 모집도 어려워 ‘김 부인’ 학생 한 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화학당 1세대였던 (故) 서은숙 전 이화여대 이사장이 1970년 중앙일보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 시리즈에 연재한 이야기들입니다. “이거 실화?”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 보따리 중 몇 가지 핵심만 추려서 소개해드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화학당 이야기’는 더중앙플러스에서 매주 금요일 연재합니다.
이화학당 이야기
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