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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데이터센터 규제 입법 촉구

Chicago

2026.09.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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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건설 전면중단 대신 ‘파워 액트’ 추진
프리츠커 [로이터]

프리츠커 [로이터]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시키는 대신 규제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24일 “주지사에게 일괄적인 건설 중단을 명령할 권한은 없다”며 주의회가 11월 선거 이후 열리는 가을회기에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원한다고 말했다.
 
프리츠커가 지지하는 법안 ‘파워 액트’(POWER Act)는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기와 물에 대한 비용을 기업이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와 수도 사용량이 늘어나더라도 그 부담이 일반 주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환경 보호 기준도 강화하는 내용이다.
 
주의회는 지난 봄 회기에 이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프리츠커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정부 세제 인센티브 처리를 중단시켰다. 그는 세제 혜택 중단으로 일부 데이터센터 사업이 건설을 늦추거나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츠커는 데이터센터 입지 결정 과정에 지방정부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도시와 카운티가 지역 여건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카고에서는 브랜든 존슨 시장이 지난 23일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1년간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프리츠커는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을 자문할 주정부 ‘AI 캐비닛’도 구성할 예정이다. AI 전문가와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보안, 전력망 등에 관한 정책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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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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