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대학(U of I) 시스템이 주내 고교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대학 진학에 관한 의견을 듣고 주립대학 교육 기회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2026 인베스티드 인 일리노이’(Invested in Illinois) 연례 투어를 마쳤다.
올해로 6회째인 투어에는 팀 킬린 총괄 총장과 어바나-샴페인(UIUC), 시카고(UIC), 스프링필드(UIS) 3개 캠퍼스 지도부가 참여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주 전역 12곳을 방문했다.
대학 지도부는 시카고 린드블롬 수학•과학 아카데미와 리치턴파크의 사우스랜드 칼리지 프렙 등 4개 고교를 비롯해 교육 및 지역사회 기관을 찾아 전공과 취업, 캠퍼스 생활, 학생 지원 및 재정보조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의견도 청취했다.
일리노이대학 시스템의 올 가을 전체 등록학생은 10만2천267명으로 사상 처음 10만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학부생 가운데 일리노이 출신은 79.9%에 달했다. 킬린 총장은 대학 진학을 위해 일리노이를 떠나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내 진학 선택지를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킬린 총장은 내년 6월 30일 퇴임할 예정이다.(본보 7월30일 보도) 2015년 취임한 그는 2021년부터 매년 주 전역을 돌며 예비 지원자와 학교•기업•지역사회 관계자들을 만나는 연례 투어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