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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찍지마 잡기전에"..에이티즈 산→변우석, 열애설·주거침입 사생팬 강력 경고 [Oh!쎈 이슈]

OSEN

2026.09.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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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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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 산이 밀라노발 깜짝 열애설에 직접 등판해 "많은 관심은 감사하지만, 열애설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얼마 전 변우석도 매니저 집까지 찾아가는 사생팬을 향해 강력 대응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BAD' 챌린지 열풍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에이티즈 산은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과 미모의 여성이 밀라노 현지에서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고, '혹시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환한 대낮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 멤버가 여자친구와 길거리 데이트를 할 리 없었고, 알고보니 해당 여성은 모 브랜드의 관계자였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OSEN에 "해당 분은 밀라노 브랜드 관계자로 필요 물품을 구매하러 가던 중"이라며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알고 보면, 산과 관계자 뒤쪽으로 현지 경호원과 매니저도 함께 걷고 있었다고. 

소속사의 빠른 입장 표명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지만, 에이티즈 산이 직접 입을 열면서 그의 '가짜 열애설'을 만든 사생팬에게 시선이 쏠렸다. 

산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에 밀라노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추석을 인사를 건넸고, "그런데 어떻게 아는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따라와서 당황스럽다"며 "우연히 마주치는 건 너무 좋은데 이건 아니다"라며 온종일 따라다니는 사생팬들을 언급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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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은 "열애설 뭐 뜨는데 아니에요"라며 "어쨌든 많은 관심은 감사드리지만, (스케줄 외에 몰래 따라오는 것) 그러는 거 아니다. 몰래 찍은 것도 명백한 잘못이다. 잡히기 전에 범죄는 하지 맙시다"라며 일부 팬들의 선넘는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산은 "여러분은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정 잘 마치고 돌아가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배우 변우석도 상식을 넘은 팬들을 향해 경고성 입장을 내놨다. 

변우석은 2024년 로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때부터 심각한 사생팬에 시달리고 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19일 공식 SNS에 "최근 촬영 현장, 공항 등 공식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아티스트의 스케줄 및 이동 현장에 방문하거나, 아티스트 및 담당 스태프의 이동 동선을 따라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당사가 공식적으로 안내한 팬 참여 가능 일정 외의 모든 스케줄 및 이동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아티스트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 매니저 및 관계자의 거주지 등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거나 주변에서 대기하고,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및 비공개 이동 정보를 부적절한 방법으로 취득하거나 공유하는 등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은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바로엔터 측은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이 침해되거나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반복적이거나 심각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고 없이 대응이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에이티즈 산, 변우석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김재중, 김준수, 차은우, 에스파, 아이브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과 배우들이 사생팬에 피해를 당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팬심'으로 보기에는 '사생활 침해', '범죄 행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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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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